오가와 히로시, 고토오 야스나리
도서관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표지가
새빨간 책이 있길래 꺼내들었던 책이다.
하얀 글씨로 WEB2.0 INNOVATION이라고
쓰여있는데 마치 혁신(innovation)이,
혁명(revolution)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제목에 꽂혀 읽게되었다.
웹2.0에 관한 책은 제작년에도 읽었었지만
..뭔가 다시한번 정리할 계기가 필요했다.
web2.0은 2006년쯤 웹의 트렌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금은 뭐, 벌써 웹3.0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하는데..
물론 많은사람들이 web2.0시대에 발맞춰가고있지만,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아직 웹2.0기술을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정말 RSS피드를 이용하여 블로그나,뉴스등의 정보를 받아보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이랬는데 엄청많았고...)
아무튼, 웹의세계는 넓고 그보다 더 넓은 컴퓨터의 세계는 끝이보이지않는 바다와 같고.
IT트랜드는 눈을 깜빡일때마다 변화하고있기에.. 조금은 두렵고 또 조금은 많이 흥미진진 하다.
웹2.0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정보의 공유'인 듯 하다.
그래서 블로그가 발전하면서 웹에 있는 모든 정보들이 구조화 되고
기업은 이를 구조적으로 DB에 저장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고객들을 관리하게된다.
전체적인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WEB ? 여러개의 HTML, 그림 등의 object들이 연결되는 데이터베이스의 Network.
웹 2.0 어원 - 미국 IT계 출판사 '오라일리'의 CEO '팀 오라일리'가 웹의 트랜드화를 표현한 단어
WEB2.0 시대의 트랜드 : 웹의 네트워크화, 구조화 / XML을 이용한 구조적인 웹의 진화
Network화 되어있는 웹사이트끼리 데이터를 원활하게 주고 받기 위해 '웹서비스'탄생.
웹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XML이다.
XML은 프로그램끼리 데이터를 주고 받기에는 최적의 언어.
웹서비스 ? 인터넷 표준 기술을 이용하여 다른 플랫폼상의 어플리케이션을 결합하는 기술/프로그램
XML보급 -> web의 구조화, 네트워크화 ↑
시멘틱 웹 : web을 자율적인 DB로서 기능하게 끔 시도한 웹의 형태
웹 2.0의 조건
1. 서비스 제공자 (영원한 베타버전)
2. 데이터 소스를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 수↑, 데이터 수↑)
3. 사용자의 무의식적인 참여를 촉구한다. (사용자를 신뢰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
4. 집단지성(Collection Intelligence)을 이용한다.
(사용자 정보 전체를 DB화)
5. Long Tail을 이해 -> 틈새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비지니스 모델 구축
6.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다. (PC, Mobile등 여러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 / OS (Linux, Mac, Windows)에 관계없이
7. 풍부한 사용자 경험 ( 오픈소스 Ajax, LAMP 기술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매쉬업. )
WEB2.0 서비스
1. 정보의 수신 - RSS리더 : 웹에있는 효율적인 정보 수신을 지원하는 구조
2. 정보의 발신 - 완성 페이지 XHTML이나 피드에 의해 구조적으로 만들어짐
3. 정보의 검색
4. 정보의 공유
웹 2.0시대 플랫폼은 OS에서 WEB으로 변화한다.